부적(符籍)이란     인간이 지구상에 살면서, 삶에 지쳐있을때 찌꺼기를 제거하고, 꿈과 희망을 준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을 하늘에 연결하여 기운을 얻는 신의 증표(證票)입니다.     부적의 종류는 우리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만큼이나 많습니다.     경면주사(鏡面朱砂)로 정성을 들여 괴황지(槐黃紙)로 제작하여 활용합니다

부 적 (符籍)  [ 부 적 (符籍) 에 대하여 ] 인간(人間)만이 가지는 영적인 흐름과 기(氣)가 있다. 이것을 하늘(天)에 전하는 역할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연을 띄워 하늘에 날리는 것이 땅에 사는 사람이 조물주에게 소원을 담아 날리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호신용으로 흉액, 잡귀, 병마를 물리치고 재수와 복을 불러 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몸에 지니는 것이 부적이라 한다. 동.서양을 포함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은  짐승의 뼈, 조개껍질, 호랑이 발톱, 돌, 여우자궁,가축의 가죽을 신비스러움으로 생각했고 상형문자가 발견되므로서 이것을 종이에 묻혀 사용하게 된 것이 부적이다. 붉은색의 영사와주사는 신들이 좋아하는 혈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불교,기독교,예수교,천리교 등 수많은 종교가 탄생되어 옛날의 것은 미신이라하면서 종교를 가지라 한다. 이러한 이치를 보면 지구상의 사람은  사고(思古)는 (하나.써클) 우주의 섭리에 속해 있다라고 할 것이다. [ 부적의 유래 ] 기원은 원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인류가 바위나 동굴에 해 ·달 ·짐승 ·새 ·사람 등 주술적인 암벽화를 그린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통일신라시대에는 처용의 얼굴을 그려서 대문에 붙여 역신을 쫓았다는 기록이 있다. 부적을 만들 때는 택일하여 목욕재계한 후에 동쪽을 향하여 정수(淨水)를 올리고 분향한다. 그리고 이[齒]를 딱딱딱 3번 마주치고 주문을 외운 후에 부적을 그린다고 한다. 글씨는 붉은 빛이 나는 경면주사(鏡面朱砂)나 영사(靈砂)를 곱게 갈아 기름이나 설탕물에 개어서 쓴다. 종이는 괴황지(槐黃紙)를 쓰는 것이 원칙이나 누런 빛이 도는 창호지를 쓰기도 한다. 부적은 대개 종이로 만들지만 재료에 따라 돌 ·나무 ·청동 ·바가지 ·대나무 부적 등도 있다. 나무 부적 중에는 벼락을 맞은 복숭아나무나 대추나무 부적이 상서로운 힘을 갖는다고 믿는다. 이는 나무가 벼락을 맞을 때 번개신이 깃들여 잡귀가 달아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림은 용 ·호랑이 ·독수리 등의 동물과 해 ·달 ·별 등이 많으며, 이 외에도 추상적인 와문형(渦紋形) ·탑형 ·계단형 등 다양하다. 글자는 일월(日月) ·천(天) ·광(光) ·왕(王) ·금(金) ·신(神) ·화(火) ·수(水) ·용(龍) 등이 많은데, 부적 전체가 한자(漢字)로 된 것도 있지만 한자의 파자(破字)를 써서 여러 가지로 결합하고 여기에 줄을 긋는 형태들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부적의 꼭대기에 ‘칙령(勅令)’이라는 글자를 적는 것이 일반적이다. 종류는 사용목적과 기능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주력(呪力)으로써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利)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 부적이고, 다른 하나는 사(邪)나 액(厄)을 물리침으로써 소원을 이루는 부적이다. 전자에는 칠성부 ·소망성취부 ·초재부(招財符) ·재수대길부 ·대초관직부 ·합격부 ·생자부(生子符) ·가택편안부 ·만사대길부 등이 있다. 후자에는 재앙을 예방하려는 삼재(三災)예방부, 부정을 막는 부적이 있고 악귀를 물리치는 부적으로 귀불침부(鬼不侵符) ·벽사부, 칠성부 ·소망성招財符) ·재수직부 ·합격부 ) ·가택편안부등이 있다. 후예방하려는 삼재(三災)예방부, 부정을 막는 부적이 있다. 이 외에 살을 막아주는 상문부(喪門符), 도살부(度煞符) 등이 있고 가장 흔한 것으로 병을 물리치는 병부(病符)가 있다. 이러한 부적은 아픈 곳에 붙이거나 불살라서 마시기도 하고 벽이나 문 위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닌다. [ 부적의 종류와 사용법 ]   부적의 종류는 수십가지에서 수백가지에 이를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사회에서 필요한 것만 나열한 것입니다. 부적사용자의 처한 입장과 목적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에 가지고 다는 부, 불에 태워 먹는 부, 집에 붙이는 부, 불에 태워 의식을 행하는 부, 땅에 묻는 부 등 사용방법과 용도에 따라 쓰이는 부가 틀리며 경우에 따라서는 먹으로 써야 할 부, 주사로 써야 할 부 또는 백지, 괴황지, 청색지, 흑색지에 써야 할 종류의 부적도 있습니다 [ 부적은 이럴 때 사용하세요. ]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평소에는 공부를 잘 하는데도 시험만 치면 성적이 엉망이 된다. 각고의 노력과 충분한 실력을 연마한 수험자가 시험당일만 되면 문제가 아리송하다든지, 공부하지 않은 제목의 문제가 출제되어 시험에서 낙방한 사례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이를 하나의 우연(偶然)으로만 생각하기에는 다소 불합리합니다. 이런말을 운이더럽게 없다라고 말 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에게는 운(運)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 재운이 맞지 않아 사업에 실패했을 때 ] 열심히 노력은 하는데도 재운(財運)이 맞지 않아 사업에 실패를 거듭하고, 돈은 벌지 못하면서 몸이 아프거나, 질병이 생겨서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약의 효험이 더딜 때, 열심히 공부해도 시험 운이 좋지 않아 낙방을 할 때,등입니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좋은 운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혜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할 때에도 부적을 사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 좋은베필만나 좋은집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할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