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면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가지게 된다.  좋은 기운(氣運)을 가지고 태어나서 출세(出世)하는 사람과 길흉복(吉凶福)에 팔자(八字)가 바뀌어서 평생(平生)을 후회하며 살아가는 인생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선천명(先天命)과 후천명(後天命)이라 하여 운세(運勢)가 바뀐다는 뜻이다.

 선천명(先天命)은 사주팔자(四柱八字)를 의미하는 말이고, 후천명은 성명(姓名)을 뜻하는 의미이다. 내가 부모이니 내자식 이름은 내가 짓겠다라는 마음은 동서양(東西)을 막론하고 부모의 마음이다.

 자식에 대한 욕심(慾心)이 과하여 자식의 운을 가로막는 경우가 많다.  성명학에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수리(數理)와 자의(字意)라는 것이 있다.

 이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수리(數理)가 우주만물(宇宙萬物)의 구성요소(構成要素)이며, 이름은 이 원리의 운화작용(運化作用)에 따라 팔자(八字)가 좋아 출세한다든지, 평생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생아에게 맞는 사주풀이를 하여 음양오행(陰陽五行)의 강약(强弱),상생(相生),상극(相剋)의 조화(造化)를 응용(應用)하는 역리학(易理學)의 이론(理論)을 아는 先天命運)을 정확히 추명(推命)할수 있어야 한다. 81수리 구성에 천격,지격,외격,총격의 작용력(作用力)에 대한 길운수(吉運數)의 배치방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일원스님은 역학(易學)에 달통(達通)하셨고, 한학자(漢學者)인 금천사 주지스님에게 의뢰하여 작명(作名)을 하게 되면 필히 출세하게 된다.